사회,문화 27

국민 전용 국채 -개인투자 전용 국채

아래 내용은 아직 여러 특판 상품들이 많이 나오던 시기에 생각한 내용이고 해당 국채 발행 시점이 6월 이후인 것을 생각하면 여러 이점이 있어보인다.(24.03.08에 생각 수정한 내용) 얼마전에 내가 지금 시기에 적절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언급했듯이... 요새야 좋은 조건의 채권을 일정 비중 확보해 두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현재 내 투자 자산 중 40% 정도는 미국채, cgv등 최근에 이자율이 높았던 국내 A급 회사채, AA+ 이상 은행채 엑티브 ETF, 달러RP 등 추후 매도를 고려한 상품과 단기 이자를 챙기려고 구한 상품과 이자와 유동성을 같이 확보하기 위한 상품 등이 주를 이루고 주식의 경우 적당히 익절하면서 장기로 들고갈 종목만 선별해서 남겨둔 상황이다. 그리고 최근에 국민전용 ..

사회,문화 2024.02.11

미래를 그리기 어려운 시기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What should we do when hard to picture the future? These days, a lot of sad events happened, such as the disaster in Itaewon or the derailment of the Mugunghw train. In Yeosu, the construction site was submerged in seawater, and there was an accident in a mine in Gyeongsangdo. Anyone interested in the Korean economy is currently criticizing the government on various issues. But even I'm usually ..

사회,문화 2022.11.07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국제 혁신 지수(GII)에서 한국 5위 달성. 배경은 한류가 아니라 기업과 연구자의 노력.

아주 뜻깊은 결과이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를 직접 확인해보고 언론에서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한류 띄우기에만 급급한 모양새라 따로 정리하기 위해 글을 남긴다. 물론 해당 등수에 한류가 매우 큰 기여를 하였고 한류 덕분에 세부 항목에서 무형 자산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기에 그 가치를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다. 그러나 관련 보고서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점수 기여분과 실질적인 성장률 그리고 보고서에서 언급하고 있는 주목할 사항들을 확인하면 한류 그 이상의 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내가 한 말의 근거가 될 WIPO가 발표한 원본 자료의 링크를 남긴다. https://www.wipo.int/edocs/pubdocs/en/wipo_pub_gii_2021.pdf 해당 발표 자료 원문은 위..

사회,문화 2021.09.22

경제,정치학적인 보수, 진보의 기준에 대하여

[사실 이건 일반화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내용이기는 하다. 보수와 진보는 특정 기준에 대해 보수적이냐 진보적이냐를 두고서 구분되는 개념이다. 정책적으로 경제적으로 그 기준을 나눌수도 있고 뭉뚱그려서 고려할 수도 있고, 그 기준을 그 나라의 근간에 두는 사람도 있고 현대 시점에 두는 사람도 있기에 말하는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른걸 인정한다. 그리고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아도 보수는 보수적인 접근, 진보는 진보적인 접근을 의미할 뿐 그 기준은 공간이나 시간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건 각 나라마다 보수와 진보에 대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 있어야만 발전적인 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을 이 글에 담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랜기간 국영수 ..

사회,문화 2021.08.25

검찰의 판사 불법 사찰 의혹과 관련하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_w.aspx?CNTN_CD=A0002696977 [전문] "존재감 없음"... "검찰 대응 수월"... '판사 불법사찰' 문건 공개 [주요 특수·공안사건 재판부 분석 9장] 출신, 주요판결, 세평, 특이사항 담겨... 윤석열 측 "상식적 판단에 맡겨보자"며 배포 www.ohmynews.com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1251530001 [단독]현직 판사 “대법원, 윤석열 총장 고발하라···판사는 바보인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판사들에 대한 불법사찰 등을 이유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정지를... news.khan.co.kr 이..

사회,문화 2020.11.29

의사협회, 의료인 파업 등에 관해서

이것과 관련해서 글을 남기는데 고민이 많았다. 과거 내가 활동하던 특정 모임에서 의대생 출신 동기들만 10명은 그냥 넘었고, 걔들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사고하는 방식에 거리감이 있었기에 내 스스로 해당 모임에 장기간 나가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그 모임의 사람들과 멀어졌었다. 그러나 그 그룹의 멤버이지만 모임에 나가지 않는 다른 의료인 친구가 있고 그 친구와는 연락은 하는 사이이기에 내 글이 그 친구를 같이 비난하는 글이 될까봐 글을 쓰지 못하였다. 심지어 대다수의 친구들처럼 그 친구 역시 나의 블로그의 존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글을 적는데 주저함이 생겼다. 지금까지 내 글에 등장하는 친구들 소수는 내 블로그에 오지는 않더라도 내가 글 소재에 자신들을 활용함을 밝힌 친구들이다. 그런데 오늘 쓸 글은 ..

사회,문화 2020.08.23

박승 어르신을 보면서

얼마전에 전 한국은행 총재였던 박승 어르신께서 자신의 남은 생활에 쓸 생활비를 제외한 자산들을 현금화하여 자신의 모교에 마저 기부하였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Z6FPVJ2WZ 박승 전 한은 총재..모교에 10억 기부… '전재산 환원' 약속지켰다 박승(오른쪽) 전 한국은행 총재가 3일 모교인 전북 김제 백석초등학교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승(84) 전 한국은행 총재가 3일 모교인 전북 김제 백석초등학교에 장학금 10억원 www.sedaily.com 경제뉴스를 십년이 넘게 매일 챙겨보다보면 이 분을 잊으려 할 때마다 접하게 됐었는데, 이제 자산을 다 환원하셨으니 이번 기부가 이 분이 살아계시는 동안 마지막 ..

사회,문화 2020.08.12

서울 특별시 시민 참여 예산 투표 일정 : 08/03~08/12

해당 건은 내 기억이 맞다면 15년도 쯤 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도 계속 진행되어 왔으나 투표로 사용처가 정해지는 예산이 극히 작았고 투표자를 따로 선발하여 제한을 두었기에 실질적인 의미가 없는 제도였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해당 방식으로 사용하는 예산이 6천억이나 되며 서울시민 모두가 투표가능하기에 상당히 비중있는 제도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시 예산 활용에서 이런 제도들을 제대로 공지할 의무가 있음에도 서울시 홈페이지에만 등록을 해두고 언론 홍보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정보가 도는 특정 집단에 이롭게 하려는 관습적으로 용인되는 비리가 안타깝다. 이것을 비리라고 말하면 다소 과하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도가 바뀌는 것에 대해 그 경중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공지하지 못하여..

사회,문화 2020.08.02

행정수도이전과 관련한 사설_ 수도 이전에서 무엇을 기대 할 수 있는가?

여당이 해당 사안을 언급한 이후 최근 다시 열띤 토론거리가 되고 있다. 나는 노무현 정권시절부터 해당 건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었기에 이것을 정책 이슈에 담고 싶었다. 그렇기에 청와대가 따로 움직임을 보이면 담고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지금이 아니면 또 너무 늦게 생각을 밝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동조하는 듯한 느낌이 되기 떄문에 사회 카테고리로 일찍 적기로 하였다. 요새 이것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면 부동산과 너무 많이 결부하여 얘기를 한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분이 중요하고 최근 부동산 관련 이슈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는 부동산 관련 이슈로만 너무 부각하는 모양새다. 당연히 부동산에 대한 영향이 클 것이기에 그러는 바는 이해가 되지만, 수도 이전이 가지는 의미와 경제적 ..

사회,문화 2020.07.25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개인적인 얘기

화요일 오후에 뉴딜 정책 계획안 발표를 보고 수요일부터는 내가 놓쳐던 부분을 확인하며 일과와 별개로 저녁에는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눈길이 가는 회사들의 사업보고서와 재무재표를 확인한 뒤, 낮에 시간이 잠시 날 때, 몇 군데에 간략한 연락도 해보고 몇몇 회사들에 추가로 메일을보내 경영방향을 듣고 싶다 청하였는데 아직 특별한 내용을 얻은게 없다. 물론 관련 정보는 얻게 된다 하여도 기록에 남기거나 유출을 하진 못할테다. 다른 회사 본사에 연락을 돌리고 나를 소개한 이후에 정보를 구하는게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다. 좀 유별나긴 하지만 대학 3학년 시절부터 이따금씩 그래 왔는데, 당시 카카오 대표이사의 메일주소를 알게되어 그 분께 개인적인 사업 계획과 생각들을 적어 보내고 카카오에서 실현 가능할텐데 나를 기용해..

사회,문화 202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