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 3

국정에 더 힘을 쏟길...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90618181070814 육사, 홍범도 치우고 백선엽 흉상 설치하나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공식화한 국방부가 백선엽 장군 흉상에 대해서는 다른 평가가 가능하다는 답을 내놨다.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철거하고 백... www.pressian.com 정치인들이 그리고 정부가 홍범도를 가지고 왈가왈부를 할 정도로 이 나라의 지식인들에 대한 역사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 시절의 시대상이나 레닌주의 하 소련의 약소핍박민족 독립지원 발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소련과의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은 나도 공부한지 오래된 내용이니 자세히 서술하지 않겠다. 다만, 현재의 이슈는 정부가 지나치게 ..

정치 2023.09.10

거시경제학의 탄생과 발전

저번 글에서는 미시경제학에 대한 얘기를 쭉 풀어봤으니 그에 이어서 거시경제학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겠다. 사실 이전에도 미시경제학을 서술하면서 얘기한 내용이지만 나는 굳이 이 둘을 구분해서 익히는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문으로서의 경제학의 틀이 그렇게 잡혔으니 다수의 누군가는 그런 방향으로 궁금할 것이고 검색하여 내 글에 닿게 될 테이니 나도 그렇게 나누어 정리를 해 둘 수 밖에 없겠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그 학문의 틀에 갇히지 말고 이 글을 읽기 전에 이 바로 전에 쓴 글인 미시경제학에 대해 서술한 글을 먼저 읽기를 권장한다. 학문의 틀을 벗어나는게 어렵다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하나 얘기해 보겠다. 방임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케인스 경제학'의 창시자이자, 현재까지도 주류 ..

경제 2020.05.10

한은의 0.5%P의 금리인하를 바라보며

경제 관련 첫 게시글을 작성하며: 실토하건데 오늘날 새로 뜨는 각종 신 경기지표나 최신의 경제이론을 공부하지 않은지 벌써 수년이 지났다. 아니 그런 학문적 탐구 이전에 경제 관련 서적을 하나라도 읽어본지 너무 오래 지났다. 그래서 경제 전문 칼럼은 다른 칼럼들에 비해 민감함에도 객관성이 부족하진 않을지 겁이나 적지 않을까 생각도 하였지만, 소신껏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 기반하여 작성하고자한다. 물론 경제학 자체가 개인의 경제 철학에 기반하기 때문에 100% 객관적인 경제 의견은 있을 수 없다 생각한다. 학부생때는 방학때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멘큐의 경제학과 경제학원론을 도서관에서 계속 돌려보면서 읽었고 지금도 같은 마음가짐이기에, 블로그에서는 주식이나 채권, 신경기지표, 분석 방식 같은 글은..

경제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