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에 더 힘을 쏟길...

2023. 9. 10. 01:01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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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90618181070814

 

육사, 홍범도 치우고 백선엽 흉상 설치하나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에서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공식화한 국방부가 백선엽 장군 흉상에 대해서는 다른 평가가 가능하다는 답을 내놨다.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을 철거하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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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들이 그리고 정부가 홍범도를 가지고 왈가왈부를 할 정도로 이 나라의 지식인들에 대한 역사교육이 부족하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 시절의 시대상이나 레닌주의 하 소련의 약소핍박민족 독립지원 발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소련과의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은 나도 공부한지 오래된 내용이니 자세히 서술하지 않겠다. 다만, 현재의 이슈는 정부가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저속한 방식으로 국론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정치적 술수를 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과거부터 정치권에서 홍범도로 이슈몰이를 할때면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박정희와 백선엽인데, 박정희 같은 경우 개인적인 사상에 의해 지지하는 입장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간도특설대에 자원한 백선엽을 홍범도랑 맞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https://gkjeong.tistory.com/69

 

안철수의 백선엽=홍범도 망언.

최근 할일이 많아 글을 자주 안쓰게 되었는데 저녁 식사 후 우연히 본 안철수의 망언 기사를 보니 글을 안 남길 수가 없다. (해당 발언은 이미 꽤 지난 발언이지만 최근 기사의 관련기사 링크를

gkjeong.tistory.com

 이 정부는 왜 또 갑자기 홍범도에 대해 공문으로 깎아치기를 하면서 동시에 백선엽에 대한 공식적인 역사기록을 지워주려고 노력하는지... 그냥 국정이나 좀 더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30906102800002

 

IMF "한국, 단기적 통화·재정정책 긴축 기조 유지해야"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박재현 기자 = 한국을 방문한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이 한국이 단기적으로 재정·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유지할 필...

www.yna.co.kr

 

최근 IMF가 연례협의 결과 발표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긴축정책 권고를 하였는데 말이 권고이지 사실 상 한국 경제에 대한 경고나 다름이 없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더 심사숙고하면서 내부결속을 다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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