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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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변화에 대해
이 글은 그냥 소소한 개인 얘기다. 사실 과학 카테고리로 적게 관련 자료를 정리해서 적을까 하다가, 그럴만한 노력을 담을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는 아니기에 그냥 당장 생각나는 내용과 내 사례 정도를 적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금 졸린 상태이므로 어떤 방향으로 글이 쓰여질지 모르겠으나 일단 글을 남긴다.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겠으나, 뇌 기능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의 능력을 지능이라 할 때 지능의 종류는 크게 8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분류는 내가 기준을 잡은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어떤 교수가 나눈 것이었는데, 해당 교수의 책을 읽어 본 적은 있으나 무슨 책이었는데 어떤 교수였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해당 책에서는 7가지로 지능을 나누었고 책 발간 이후에 8번 내용..
2024.07.08 -
매트릭스 해석을 소성해석에서 적용하는 방법.(개인 기록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4.07.07 -
가벼운 성격 테스트 결과
어제 저녁에 친구가 건네준 성격검사용 설문지에 응답해보았고 오늘 출근길에 그와 관련해서 뻘글을 남겼는데, 평소 생각하던 내용이라 블로그에도 남긴다. 평소에 윤동주의 서시를 항상 외우고 자주 읊던 것을 아는 친구들 입장에서야 내가 저런 성격이 나오는게 어찌보면 당연해 보이지만, 나는 내 도덕관이나 내 행실이 온전히 나의 것이라 느끼지 않는다. 10대 때의 내 행동의 동력은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갈증과 부정한 것에 대한 분노였는데, 20대 때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하였고, 30대에 와서는 나를 믿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행동한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내 부족한 의지를 채우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것 보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으면 가까이 지내는 것으로 내 부족함을 채우는데 더 신경을 ..
2024.06.27 -
휨부재의 연성능력에 관한 직관성
우선 이 글은 압축지배단면, 인장지배단면, 변화구간단면의 구분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지식은 갖춘 것을 가정하고 설계 시의 연성능력에 대한 직관적 판단 능력을 기르기 위한 정보를 나누는 글이다. 그렇지만, 해당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도 읽을 수 있도록 KDS 14 20 20 의 내용 중 일부를 캡쳐해서 아래에 같이 첨부한다. 구조설계를 할 때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휨부재의 연성능력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지 않고 강도만 우선적으로 맞추는 경우를 은근히 자주 보게 된다. 특히 강기둥-약보와 같은 기본적인 개념은 건물의 안전성을 언급할 때 학부생 시절부터 언급되는 내용인데 실제 설계된 건물 사례에서도 기둥 강도에 대비해서 지나치게 보가 두껍거나 보에 철근량이 많이 들어가 연성적인 거동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2024.06.25 -
Motive Expert Contents 개인 게시글 링크(앵커계산, 재료모델링, 섬요요소 모델 등)
과거에 다른글에서 간략하게 예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서 외부에서 따로 제안을 받아 원고료를 받고 몇가지 글을 쓴다는 것을 어렴풋이 남겼으며, 다른 글에서 해당 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를 남기기도 하였다. 해당 사이트는 마이다스 아이티에서 기획한 전문가 컨텐츠 연재 사이트 같은 곳이었는데, 실질적으로 앞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https://gkjeong.tistory.com/184 개인 근황요새 블로그 글을 한달에 한번 정도는 올릴려고 노력 중이지만, 새로 익히고 공부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서 또다시 글을 쓰는 시간내기가 어렵다. 그래도 삼십대에 얼리어답터로서의 기질을gkjeong.tistory.com https://gkjeong.tistory.com/206 구조엔지니어로서의 삶을 일시 정지..
2024.05.24 -
본질에 집중한다는 것
이 생각이 20대 때에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달 전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노력을 해야할 시기가 있다는 글을 남겼었다. 그리고 그 기간을 지나면서 결국 내가 본질에 가까운 무언가에 집중하려 하지 않았기에 능력이 있음에도 능력을 키우지 못한 것이 많구나라고 느끼기도 하였다. 누군가 이런 비슷한 말을 더 젊은 날에도 해주었던 것 같으나, 그때는 내가 부족하고 안해본 것들이 너무 많아 보였고 타인과 비교를 통해 성장하던 탓에 너무 많은 곳에 정신과 노력을 분산시켰다. 만약 학생이라면 스스로 공부하고 타인에게서 배우고 그렇게 공부하고 배운것을 다시 익히는 시간을 가지는게 학생이라는 업의 본질이다. 물론 그런 것 외에도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도 중요하나, 결국에 본질적인 부분부터 채우지 못하면 스스..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