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9)
-
정부, 탈탄소 420조 투자 진행
(이 글을 작성 후 2달 지나서 추가로 남기는 생각이지만, 아무래도 현 정부가 또 빈말을 했나 싶다. 4월 총선 이후 공개된 재정적자 규모를 보아도 실행되기 어렵고, 당장 주택공급 목표도 임기중 250만 가구라 하였으나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마당에 이 정도의 재정 투자가 진행되긴 어려워 보인다.)-------------------------------------- 돌고 돌아서 다시 탈탄소 정책 강화이다. 비록 현정부가 2년간 지구 온난화 관련 대책 사업에 그 동안 크게 관심이 없고 부족한 예산 때문에 오히려 기존 정책도 축소해야하는지 논의하는 기조를 내비쳤는데, 장기적으로 그린 정책이 돈이 된다라고 판단을 했는지 오히려 대폭 상향시켰다. 배터리와 반도체 그리고 AI 및 로봇이 미래 주요 기술산업인 것처럼..
2024.03.19 -
현 시점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예시 2 -커버드콜 전략
여러번 말했다 싶이, 이 블로그에 자세한 투자 기법을 작성하지는 않는다. 항상 말하듯 나는 투자가 업이 아니고 금융권에서 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학생 때 이후로 경제공부를 그만 둔 상황이라 남을 알려줄 지식 수준이 아니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남이 말하는 투자기법을 익히는 것보다 스스로 경제공부를 하면서 경험하는게 좋은 결과를 주기 때문이다. 대신에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만한 개인적인 의견과 팁들은 내 친구들에게 남기는 것과 동시에 블로그에도 간간히 따라 남기고 있다. 이번 글은 작년 12월 중순경 남겼던 '현 시점에 적합한 포트폴리오의 예시' 글에 대한 후속글이다. 참고로 포트폴리오의 전략은 자산군 포지션의 분배 기준을 잡는것과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방식에 따라 무한하게 세분..
2024.03.14 -
코인에 대한 회의적 시각 및 자동매매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
최근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코인시장이 매우 활황이다. 개인적으로는 코인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입장이라 코인이 가라앉았을 무렵에 자산의 1~2% 비중만 들고 있었지만 어느새 상당한 비중이 되게 되었다. 기술관련 뉴스를 항상 매일 일정시간 이상 보던 나였기에,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출시 초기에도 지나가는 뉴스를 보았었고, 11년도 쯤부터는 그걸로 피자를 거래했다든지 하는 뉴스가 나오길래 시장에서 돌긴 도는 구나라고 인지는 하고 있었으며, 투자는 16년도에 5만원치 사보고 팔았다가 17년도 여름에 50만원치를 다시 샀다가 팔고 하는 등, 관심은 계속 두지만 회의적인 시선으로 쳐다보긴 하였다. 물론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코인에 대해 호감을 가진적이 없다. 아래는 내가 이렇게 회의적인 이유와 그..
2024.03.11 -
자취요리 블로거였던 건에 대하여
이 블로그에 내 요리 방식을 올릴거라 생각은 안했는데, 이제는 다른 글들도 많이 쌓였으니 하나쯤 올려도 좋겠다라고 생각하였다. 알고 있는 극 소수의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나는 원래 이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 자취요리 블로거였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회사 밀집지역 식당들은 값에 비해 음식 퀄리티가 너무 부족하다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고, 기본적으로 너무 달게 요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백종원씨가 인기를 끌고 요리 프로그램에서 설탕을 봉지채로 붓는 모습이 방송에 탄 이후로 한국 요리가 전체적으로 너무 달아졌음을 느낀다. 과거 일본 음식을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자취하던 시절에는 웬만하면 퇴근 후 요리를 직접 해먹으며 기록을 남기곤 하였다. 과거에 그렇게 1년 정도 운영하다보니 어느정도 글이 쌓였..
2024.03.09 -
풀스택 개발... svelte를 쓸까?
훗날에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아 개인 사업을 아직 도전하고 있던 와중에, 보름 좀 넘게 일시적인 시간 여유가 있던 터라 24년 2월 경 미리 웹사이트 제작과 DB관리하는 법을 공부해서 따로 구현 해보았는데, 3월 중순 이후로는 이제 엔지니어업으로 복귀할 마음으로 결정짓고 다시 손 놓았던 구조공부를 하기 바쁜지라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있지는 않은상태다. 아래 글은 해당 기술들을 공부해보고 실제로 시도해본다음에 3월 초에 마무리하면서 막바지에 남긴 글이다. 그 이후로는 손대고 있지 않기에 미래에도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닐수도 있으나, 내가 어떤 시도들을 했는지 기록을 남기면 추후에 필요할 때 미래에 추가로 나온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익힐 때 도움이 되기에 기록으로 남긴다. (24년 초 당시에 nextjs, ..
2024.03.06 -
의대정원 증대와 민영화 X파일 선동에 대해(양측 모두를 비판하면서)
일단 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국가 GDP 성장에 저해요인이 되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산업 강화에 반대하는 입장임을 밝힌다. 고령화를 준비하기 위해 노인의료복지를 더욱 강화하는 최근의 정책 법안들의 추세에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기에, 현재 진행되는 2천명 가량의 의대 증원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것을 주변 지인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현재 필수의료 참여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추진하는 수준의 인원 증대가 필요한게 아니라 필수의료에 참여하도록 법적으로 제도화 된 좀 더 세분화 된 정책으로 인원을 늘리는게 옳다 생각한다. 그러나 요새 강남 학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의료정원 확대가 의료 민영화의 초석이라는 궤변에 가까운 선동이 SBS뉴스 같은 데서도 ..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