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시국이 시국인지 정치, 경제 문제만 너무 눈에 들어오다보니 블로그 포스팅이 너무 그런쪽으로 치우친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문학이나 과학적인 내용의 글을 쓰고 싶다 생각은 드는데 그런 글들은 또 그런 주제에 집중해서 무언가 읽고 있을때에만 쓰이지 않는가? 요새 하는 일이 자꾸 난관에 막혀 진척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남는 시간에도 평소처럼 다른 공부를 하는데 쏟지 못하여 그런 글이 더 쓰이지 않았다. 오히려 때때로 익명성을 가지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남들 푸념이나 비판글이나 읽으며 'ㄹㅇㅋㅋ' 같은 댓글이나 쓰고 남들 비판도하고 그러다 다른 사람들 도움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는 하였다. 그러나 글 쓰는게 취미인 사람이 언제까지고 그런 활동에 시간 죽일 수 없어서 흔히 얘기하는 현타가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