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본이 공개적으로 G7은 현재 상태로 유지되는게 기존 회원국들의 합의점이라는 식의 뜻을 내비치자 청와대가 염치가 없는 태도라고 비판을 하였다. 사실 표면적으로 봤을 때 G7 회원국가 확대는 기존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결의가 필요한 사항이고 이에 대해 일본이 미리 입장 견해를 한 것이며, 이에 대해 여러 후보 회원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이 다소 과도한 반응을 보인 상황이다. 언론을 통해 확인하면 일본이 지금까지 한국에 취해온 부도덕한 태도에 대해 강경하게 목소리를 낸 것 정도로 생각되지만 실제 배경을 생각하면 그보다 훨씬 복잡한 정치술이다. 현장에서 즉석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이런 공식발언을 흘려 보내는 것은 거의 모두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정도 수준의 강경발언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