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련 첫 게시글을 작성하며: 실토하건데 오늘날 새로 뜨는 각종 신 경기지표나 최신의 경제이론을 공부하지 않은지 벌써 수년이 지났다. 아니 그런 학문적 탐구 이전에 경제 관련 서적을 하나라도 읽어본지 너무 오래 지났다. 그래서 경제 전문 칼럼은 다른 칼럼들에 비해 민감함에도 객관성이 부족하진 않을지 겁이나 적지 않을까 생각도 하였지만, 소신껏 가장 기초적인 내용에 기반하여 작성하고자한다. 물론 경제학 자체가 개인의 경제 철학에 기반하기 때문에 100% 객관적인 경제 의견은 있을 수 없다 생각한다. 학부생때는 방학때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멘큐의 경제학과 경제학원론을 도서관에서 계속 돌려보면서 읽었고 지금도 같은 마음가짐이기에, 블로그에서는 주식이나 채권, 신경기지표, 분석 방식 같은 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