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수능의 취지 상 상위등급에서 변별력이 난이도로 결정되는게 사회적으로 기대값이 높지 않고 반면에 기회의 불균등을 심화시킨다는 개인적인 의견하에서 작성되었다. 그러나 현 정부가 주장하는 비문학 지문이 나오면 안된다던지와 같은 해괴한 소리를 지지하는 바는 아니다. 수학능력에서 가장 중요히 판별해야 할것은 독학 능력이며 이를 위해서는 한번도 읽어본적 없는 글에 대한 이해도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비문학 지문 자체가 유출되거나 해당 지문 자체가 특정 개념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지문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난이도의 비문학 문항의 풀이 능력은 사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독서량이 지극히 떨어져 이미 수학능력 자체가 떨어진 다수의 학생의 문제라 생각된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히려 언어는 어느정도의 난이도가 있는 문제..